오랜만에

Posted by 미스란디르 Tue, 08 Dec 2009 03:53:00 GMT

귀찮아서 포스팅도 안하고 있다가, 그러다가 네임서버가 더부살이 하던 서버가 접속이 안되는 사태도 벌어지고,

귀찮아서 가만히 두고 있다가 생각이 난김에 무료 넴서버를 검색해서 dnserver.com에다 넴서버를 다시 설정하고 살려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내 시간이 멈춰있었던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 pintos 숙제를 하면서 느꼈던 즐거움을 느껴본지도 꽤 오래됐고, 많은 부분에서 열정이 사라지기도 했다.

아마도 그 잃어버린 시간은 와우가 잡아먹었으리라. 주말에 가는 공대만 참여하고 이외의 시간엔 좀 덜해야겠다고 마음먹은지도 꽤 오래되었건만, 접속만 하면 기본 두시간의 마력은 벗어나기가 참으로 힘들다.

예전에 altlang에서 김창준씨가 이런말을 했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꿈을 밝히게 되면 무의식중에도 그것에 신경을 쓰게 되어서 그것을 이루게 될 확률이 높다고. 그것은 아마도 자기 암시의 효과일 것이다.

그리고 이제 좀 더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나 스스로에게 바란다.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그리고 내년엔 서른. 아직 열정을 잃기엔 젊은 나이다. 그럼.

PS. 아이폰을 샀다. 이제 나도 애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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